입학‧졸업‧새 직장에 적합한 향수 추천템 새 학교, 새 학기, 졸업 그리고 새 직장을 갖는 이들. 첫 시작의 설레임을 간직한 그들을 위해 꽃이나 초콜릿, 케이크 보다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선물로 T.P.O에 맞는 향수 아이템을 추천한다. 향수의 본고장 프랑스 그라스 지방을 대표하는 프라고나르에서 라방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그라스 지방에서 직접 재배하고 추출한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더욱 내추럴하고 풍부한 향기를 자랑한다. 머틀, 클로버에 부드러운 라벤더, 쟈스민을 더했고 아이리스의 향으로 마무리되는 플로럴 프루티 향기가 라벤더 정원에 와 있는 듯 하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3월의 남녀 신입생 모두에게 설레임을 배가시켜줄 향수 아이템이다.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패션계의 앙팡 테리블이라 불리는 장 폴 고티에의 향수 컬렉션. 그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바틀 디자인의 향수 스캔들은 모던하면서도 도발적인 여성을 표현한다. 달콤한 허니와 가드니아, 블러드 오렌지의 프레시하고 우아한 느낌으로 시작해 허니와 파츌리의 센슈얼한 향취로 마무리된다. 졸업을 앞두고 곧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그녀에게 장 폴 고티에 스캔들을 추천한다. 영국적 감성을 그대로 함축한 브리티쉬 로열 퍼
작은 제품에서 사치를 부리는 ‘스몰 럭셔리(Small Luxury)’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요즘, 소비자들의 욕구와 개성도 다채로워졌다. 값비싼 명품을 사기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제품으로 자신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을 선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향수 아이템도 이 열풍과 함께 스몰 럭셔리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향수 구매패턴에 따라 실속파, 폼생폼사파, 럭셔리파로 나눠봤다. 실속파ㅡ클린 오프레쉬 프레쉬런드리&라벤더 / 베네통 리브프리 대용량 제품 출시가 증가하면서 향수의 활용도를 따져보는 실속파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향수가 있어 소개한다. 먼저, 생동감과 젊음이 넘치는 라이프 프레그런스로 발돋움 한 클린은 올해 신제품 ‘오 프레쉬(Eau Fraiche)’ 시리즈를 출시했다. 기존 클린의 베스트 셀러 향수 6가지에 플로럴 향과 상큼한 과일 향을 더했다. 그 중 ‘프레쉬런드리&라벤더’는 깨끗하고 심플한 느낌에 향취에 아늑하고 포근한 라벤더 향이 더해져 편안함을 주는 향수다. 향취는 달콤한 파인애플의 프루티한 향으로 시작해 자스민과 라벤더로 이루어진 플로럴한 향이 지나 앰버와 머스크